[파이낸셜뉴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윤동주 관련 문화사업에 자체 제작한 윤동주 굿즈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스24는 올가을 윤동주 관련 문화사업을 앞두고 종로문화재단 윤동주문학관에 직접 제작한 윤동주 굿즈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국내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굿즈를 통해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한층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체인 배지 및 와펜', '윤동주 시 테마 무드 가습기' 등 윤동주 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굿즈들이다. 기부된 굿즈는 9월 중 진행될 문학주간과 '윤동주문학제', 그리고 종로구가 10월 첫주부터 셋째주까지 개최하는 '렛츠 종로' 축제 등 윤동주를 비롯한 종로구 문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다현 예스24 상품기획파트장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 명인 윤동주 시인을 기리는 문화사업에 예스24가 제작한 굿즈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도서·문학 등 다양한 문화 사업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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