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양사 미국 내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 부스 바닥을 미국 지도로 꾸몄다. 각종 미국 내 랜드마크를 배경으로한 포토존과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포토존 옆에 위치한 터치 키오스크에서는 직접 랜드마크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랜드마크의 이미지를 지도 위 제 자리에 놓으면 해당 도시의 정보와 항공편 운항 정보가 표출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델타항공과 지난 2018년 5월 1일 태평양노선 JV를 맺은 후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 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등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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