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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상생 기획전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9 09:20

수정 2023.08.29 09:20

/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파이낸셜뉴스] 11번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해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기획전을 진행한다.

29일 11번가에 따르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11번가는 지난 2020년부터 매해 행사에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 140여 곳의 1400여개 상품들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산 농수산물, 연휴 대비 인기 간편식, 명절 선물로 좋은 과일, 축산 세트 등을 다양하게 소개해 고객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상품으로, 찜기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루조아 국내산 쌀 굳지 않는 오색 찹쌀 송편', 주문 후 수확·발송해 신선도를 높인 ‘깨비농원 제주 황금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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