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 최초 프라임급 오피스 8월 준공… 청라 최중심 국제금융단지 입지 갖춰 눈길
청라국제금융단지㈜는 청라 첫 프라임 오피스 ‘오피스A(가칭)’를 준공해 임차인을 모집에 나선다.
‘오피스A(가칭)’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에 대지면적 5,419㎡, 연면적 5만 1,038㎡로 조성된다. 오피스A(가칭)는 일반적인 프라임급 오피스(연면적 3만㎡)와 비교해도 약 2배 가까이 큰 만큼 상징성, 규모를 모두 갖추고 있어 청라를 대표할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차 가능대수는 419대다.
오피스A(가칭)가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신규 오피스를 찾는 CEO들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실제 하나금융그룹 본사와 계열사가 순차적 이전을 추진 중이고, 현대모비스 R&D센터,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스트리밍시티, 로봇랜드, 코스트코, 스타필드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속속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청라국제도시에서도 오피스A(가칭)는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신개념 복합개발타운 ‘국제금융단지’에 자리한다. 축구장 약 22개 크기(약 15만 9,000㎡)에 조성되는 국제금융단지는 약 1조 2,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사업이다.
인근에 위치한 면적 70만㎡에 달하는 청라 대표 랜드마크인 중앙호수공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쾌적한 휴식공간과 도서관과 콘서트홀 등 문화공간, 음악분수 등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는 가까이 7호선 국제업무단지역(예정)과 시티타워역(예정)이 조성되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이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반경 약 10km대 거리에 위치해 있는 만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서울 강서지역을 운행하는 교통수단인 GRT(유도고속차량)도 국제금융단지를 가로 지르고 있고, 인근에 강서까지 잇는 BRT노선도 지나고 있어 마곡 업무지구와도 뛰어난 연계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지적 가치는 물론 높은 상품 완성도 역시 오피스A(가칭)를 주목하게 하는 요소다. 섹션형 설계구조를 적용해 하나의 기업이 한 층을 전부 사용할 필요없이 소규모 기업들 또한 입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일반 오피스 대비 층고(3.9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카페테리아, 미팅룸, 라운지 등과 같이 입주기업 편의를 도와줄 여러 공유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오피스B(가칭)’가 계획돼 있어 트윈타워라는 상징성으로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업무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청라오피스 관계자는 “오피스A(가칭)가 많은 관심과 기다림 속에 준공 후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며, “서울 대비 임대료가 매우 합리적인 것은 물론, 청라국제도시라는 비즈니스 최적의 입지가치 및 미래가치와 함께 최초의 프라임급 오피스의 높은 상품완성도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꾸준히 오고 있다”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