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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공사 수주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9 14:18

수정 2023.08.29 14:18

태영건설,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공사 수주

[파이낸셜뉴스] 태영건설은 경기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45%의 지분으로 DL이앤씨(15%) 등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격 개찰에 참여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201정거장 장래 계획 및 환승 최적 설계 △종점부 시설물 안전성 향상 △터널 정거장 변경 등 시공성 및 안전성, 민원 개선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이 사업은 경기 양주시 고읍동과 율정동을 잇는 총 연장 4930.4m의 광역철도를 건설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1980일이다. 추정 공사비는 3543억원이다.


앞서 태영건설은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인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1단계 제3공구 조성공사'와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제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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