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시행, 도서관 이용 활성화 기대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내 도서관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과 지식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매월 4~5회 실시하던 휴관일을 1회로 축소해 열람실을 개방한다.
열람실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중앙도서관은 매월 셋째 월요일, 내손도서관은 매월 셋째 금요일로, 노후시설 유지보수 공사 등을 위해 월 1회 휴관한다.
김성제 시장은 "열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시간 제약을 줄이기 위해 개관일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와 문화가 교류하는 시민 편의 중심의 도서관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