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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자회사 하이원 추추파크, ‘더휴 글램핑’ 오픈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30 15:29

수정 2023.08.30 15:29

하이원 추추파크 '더휴 글램핑' 오픈식에서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왼쪽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하이원 추추파크 '더휴 글램핑' 오픈식에서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왼쪽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 자회사인 하이원 추추파크가 30일 ‘더휴 글램핑’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장, 이관형 도계읍번영회장을 비롯해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 김봉환 하이원추추파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더휴 글램핑’은 총 30동(각 40㎡)규모로, 기존에 캠핑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지어졌다. 기존 ‘더쉼 글램핑’ 5동(각 23㎡)과 함께 더블침대, 주방, 화장실이 포함된 독채 사이트를 추가 확장해 운영한다.


하이원 추추파크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설 제공을 위해 글램핑장 전문 운영업체인 휴파크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했다. 신규로 추가 확장한 글램핑 시설 운영은 휴파크에서 담당한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는 “하이원 추추파크가 글램핑장 확장 운영을 통해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 도계나무&유리나라와 연계해 강원남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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