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필리핀에서 열린다.
'AAA' 측은 30일 "'2023 AAA'가 오는 12월14일 필리핀의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필리핀 아레나는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으로 올해 BLACKPINK(블랙핑크),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ICE(트와이스)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 무대가 되기도 했다.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열리는 '2023 AAA IN PHILIPPINES' 역시 역대급 규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AA'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2022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시상식에 이어 올해는 필리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처럼 한 해를 빛냈던 영화, 드라마, K팝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AAA'는 올해 더욱 커진 스케일의 페스티벌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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