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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투 4180억·라임 1440억.. 신한투자證 사적화해 결정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30 18:28

수정 2023.08.30 18:28

신한투자증권은 환매가 중단된 젠투(Gen2)신탁과 라임 펀드(2020년 선배상 펀드)에 대해 사적 화해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환매 중단기간 고객 보호를 위해 수차례 이사회를 통해 상품 현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법리적·절차적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2020년에는 라임국내펀드, 무역금융 개방형(2018년 11월 이전 판매)의 환매중단 금액 20~30%를 자발적으로 선배상했으며, 2021년에는 젠투신탁 투자자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환매중단 금액의 40%를 가지급했다.

사적화해 대상금액은 젠투신탁 4180억원, 라임 국내·무역금융개방형 펀드 1440억원이다.
9월부터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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