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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3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초록뱀미디어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원영식 전 회장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구속되며 지난 6월 말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초록뱀미디어가 15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경우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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