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이번에 론칭하는 2023 요크셔 시리즈는 오리지널 요크셔를 복각한 제품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전 세대가 함께 신을 수 있도록 새롭게 재탄생 됐다.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고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한 시스템이 적용됐다. 내외측 경도가 서로 다른 이중 경도 미드솔로 내측 무릎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면서 관절에 집중되는 충격을 감소시켜준다. 여기에 방수, 투습 기능을 발휘하는 고어텍스 소재로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오리지널 요크셔의 실루엣에 누벅 오버레이를 더한 갑피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면서 동시에 외부 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이번 2023 요크셔 시리즈 출시와 함께 공개된 화보 속에서 아이유는 아웃도어 스니커즈 스타일의 '요크셔 더 퍼스트 GTX'를 착용했다.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된 '요크셔 더 퍼스트 D GTX'와 발목을 감싸주는 하이컷 '요크셔 그라트 GTX'도 있다. 모두 접지력과 내마모성을 강화한 고무를 아웃솔로 사용해 일상은 물론 산행에도 신을 수 있어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요크셔가 쌓아온 역사와 가치를 재해석한 이번 2023 요크셔 시리즈를 매개체로 아이유와 캠페인을 전개하며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등산화 아이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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