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추석 성수품 공급, 역대 최대규모로 확대"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 위해 670억원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
"추석 성수품 공급, 역대 최대규모로 확대"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 위해 670억원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
[파이낸셜뉴스] 석열 대통령은 31일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근거없는 괴담과 선동에는 적극 대응하고 금년 중 추가로 예비비 800억원 편성해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며 "주요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하고 온누리 상품권 환급을 통해 온라인, 전통시장 어디서든 저렴하고 편리하게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