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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지역 4년 연속" BNK경남銀,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31 14:56

수정 2023.08.31 14:56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0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이는 지역에서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실시된 제도다.

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중소기업 지원·서민대출 지원·금융인프라 현황·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남, 울산, 부산지역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성적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차지해 3년 연속으로 종합 등급 최우수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 부산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경남은행이 유일했다.


박상호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경남과 울산지역 4년 연속 최우수를 받음으로써 경남은행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경제 성장 발전 그리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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