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진주 명문가 구씨가문의 전통을 담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氏반가’를 론칭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구氏반가’는 전통 한식 문화가 깃든 진주 명문가, 구씨가문의 음식문화를 담은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다.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 구 선대회장은 차별화된 베이스 육수 개발을 위해 직접 전국 유명한 식당을 다니며 맛품질 연구에 몰두했으며, ‘맛의 균일화’를 위해 최첨단 맞춤 설비를 도입했다.
아워홈은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구氏반가’를 통해 양반들이 즐겨먹던 푸짐한 고깃국을 모티브로 독보적인 맛품질을 자랑하는 국·탕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처음 선보인 제품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이다. 경상남도 진주 지역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푸짐한 소고기와 고소한 소곱창에 국내산 애느타리 버섯과 무를 넣고 끓인 프리미엄 해장국이다.
아워홈은 "기존 시중 해장국 제품이 선지 원물 위주로 구성된 것과 달리, 해당 제품은 소고기를 듬뿍 넣어 담백한 육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해 깔끔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은 아워홈몰과 아워홈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 출시 기념 아워홈몰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12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 제품을 각 3개씩 증정한다. 이 중 베스트 품평을 선정해 아워홈 식사권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을 시작으로 전통 한식 문화가 깃든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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