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를 후원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팀 차붐 독일원정대는 한국 유소년 축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축구 꿈나무 16명의 선수들이 독일로 원정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은 현지에서 분데스리그 유소년팀 등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경험하고, 선진 축구 문화와 유소년 정서 교류를 통해 특별한 축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팀 차붐 선수들은 금호타이어의 공식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 차붐 선수들은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인 바이아레나를 투어하고 레버쿠젠U14팀과도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팀 차붐 독일 원정대 선수들의 유니폼, 유튜브 등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홍보한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명문 축구 구단과의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하나둘 이뤄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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