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오는 9월 1일 TV광고 본편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본편 광고에는 DB손해보험 전속모델인 임윤아와 신규모델 진영이 음악 프로듀서로 등장해 약속의 실천이 망설여지는 순간 ‘약속’ 모스 부호를 전송하면, 마치 약속된 플레이를 펼치듯 즐겁게 약속을 이행하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광고는 DB손해보험의 브랜드 정체성인 ‘약속’과 캠페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송(Song)’을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키워드 ‘약속된 플레이’를 통해 작은 약속이라도 실천했을 때 느끼는 만족감과 더 좋은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원주DB프로미농구단의 김종규 선수와 두경민 선수가 모델로 특별 출연해 농구솜씨를 뽐내며 ‘약속된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광고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브랜드송도 특별 제작됐다. 음원 제작에는 배우 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DB손해보험 모델 진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브랜드 송은 오는 11일 멜론, 지니, 유튜브 뮤직 등 여러 음원 플랫폼을 통해서 만날 수 있으며 디지털 앨범 출시 이후 통신3사를 통해 컬러링으로도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브랜드송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단순히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원 제작을 넘어, DB손해보험 만의 특별한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광고의 영상과 사운드,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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