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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2' 프랑스 여고생 5명 한국 방문…BTS로 대동단결

뉴스1

입력 2023.09.01 18:10

수정 2023.09.01 18:10

사진 제공='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사진 제공='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유럽의 한류 1번지, 프랑스 여고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두 번째 나라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방문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부터는 '수학여행2' 평균 연령을 낮춰줄 조나단이 MC로 합류한다. 광주에서 학교를 다닌 조나단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왔던 추억을 생생하게 전하며 녹화 시작부터 현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프랑스 지원자들의 남다른 한국 사랑과 선발 과제를 통해 한국행 티켓을 얻은 5명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K팝 댄스 머신 아테아, 한식을 좋아하는 '프랑스 장금이' 에바, BTS 덕분에 한국어를 배운 이네스, 한국 발라드를 좋아하는 에밀리, 펜팔로 한국을 배운 4차원 소녀 아나이스까지 개성 만점 프랑스 학생들이 찾아온다.

특히 이네스는 방탄소년단(BTS)을 좋아하게 된 영화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홍보에 나서자 장도연은 "저 정도면 소속사 마케팅 실장님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네스 뿐만 아니라 아테아, 에바, 아나이스도 BTS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표출한다.

4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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