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인' 남궁민이 안은진과 애절한 포옹을 나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 측은 애절함 가득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포옹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과 유길채는 한밤중 단둘이 마주서 있다. 바라보는 이장현의 눈에서는 눈물이 또르르 떨어지고 있다. 유길채는 눈앞의 이장현이 믿기지 않는 듯 놀란 모습이다. 두 사람의 눈빛에는 반가움, 애틋함, 원망, 연모, 그리움 등 수많은 감정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애틋함 감정이 폭발하는 듯 이장현이 유길채를 와락 품에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인'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연인' 10회에서는 애절한 사극 멜로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장현과 유길채의 안타까운 운명과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뜨겁게 옭아맨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는 깊고도 강력한 열연, 최고의 연기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치솟게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인' 파트1은 2일 오후 9시40분 10회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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