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지난달 31일 오후 대학극장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 부경대에 입학한 외국인 신입생은 중국, 일본, 미얀마, 베트남 등 57개국 560명이다.
이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학원(198명), 학부(61명), 교환학생(91명), 어학연수(210명) 등 과정 이수에 나선다.
부경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김현우)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사정보와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비롯해 풍물·태권도 동아리 공연, 성폭력 예방 교육, 캠퍼스 안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경대에는 현재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어학연수과정에 68개국 1565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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