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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S 서울패션위크' 5일 개막… 한달 앞당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3 18:47

수정 2023.09.03 18:47

K-패션에 주목하는 프랑스, 영국, 일본 등의 바이어들이 대거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를 오는 5~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해외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다음 시즌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총 30개 패션쇼를 진행한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브랜드 21곳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곳, 기업 브랜드 1곳이 참여한다.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는 94개다.


DDP 야외 어울림광장에서 패션과 테크를 융합한 인공지능(AI) 홀로그램 화보 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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