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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연애할 때 방목 원하지 않아…무관심하면 남 아니냐"

뉴스1

입력 2023.09.04 00:01

수정 2023.09.04 00:01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방송 화면 캡처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한혜진이 가스라이팅을 의심하는 사연에 대해 권태기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3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에는 남자친구의 가스라이팅이 의심된다는 사연이 도착했다.

이 사연을 들은 풍자는 "저는 이런 남자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혜진도 "저는 너무 방목을 원하지 않는다. 무관심할 거면 남과 다를 게 뭐가 있겠느냐. 길 가는 아무 사람 붙잡고 연애하지"라고 했다.
김구라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어떻게 간섭을 안 하겠냐며 공감했다.

그러나 김대호, 최민기는 위험할 수 있다고도 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여자친구를 움직이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풍자는 "사랑하는 마음보다 자유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권태기인 것 같다고 했다. 김대호는 손절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대호는 "연애는 과감하게 손절하고 다른 사람 만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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