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어플리케이션(앱), ‘피리부는 강아지’와 협업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기견을 위한 기부 활동이다.
에어서울 국내선 이용객 한 명당 유기견센터에 사료 1만 알을 무료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금액은 피리부는 강아지가 부담한다.
사료 기부는 탑승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이뤄진다. 기부에 동참한 탑승객에게는 추후 모바일 기부 인증서가 발송된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31일까지 기부에 동참한 승객 중 100명을 추첨해 펫 케이프·티셔츠, 탈취제, 샴푸 등 펫 관련 굿즈를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승객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과 고객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프로모션 등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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