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보건대·대동대,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협력 MOU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4 10:38

수정 2023.09.04 10:38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 방안 마련 위해
대구보건대와 대동대 관계자들이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와 대동대 관계자들이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최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동대와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의 성과공유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지인 대외부총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바이오헬스 분야 협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1부 교류회에는 김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 최선영 BEST LINC 사업부단장, 남문희 대동대 산학협력단장, 최은아 자율혁신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을 통해 상호 협력 분야를 도출하고, 공유·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부 협약식에는 △재직자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공동기기센터 장비 기술 협업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 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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