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의회는 오는 5일부터 제403회 임시회를 열고 13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4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접수된 의안 33건을 심사한 뒤 13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119구급차 개선 촉구 건의안, 새만금 사회기반시설(SOC) 건설공사 정상 추진 촉구 건의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즉각 중단 및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촉구 결의안,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책임 전가 규탄 결의안, 지역사회 연대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부녀회장 지원 촉구 건의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9일간 짧은 임시회지만 동료의원들과 함께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만금잼버리 진실 규명을 위한 활동을 펼쳐 전북도민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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