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과 ㈜무학(회장 최재호), 울산시 상인연합회(회장 손병길)가 동행축제와 전통시장 행사 홍보, 지역제품 애용 및 마케팅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4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무학은 9월 한 달간 울산전역에 유통되는 ‘좋은데이’ 소주 1백만병에 황금녘 동행축제와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행사 홍보문구를 넣은 보조라벨을 부착한다.
판촉물과 홍보자료 등 회사가 운용중인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통해서도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상점가 차원에서 지역 소주 애용활동을 펼치고, 무학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대상 마케팅활동도 적극 돕기로 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황금녁 동행축제를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행사와 연계해 개최하는 한편, 지역 주류회사가 행사에 참여해 홍보와 마케팅활동을 펼친다.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종택청장은 “동행축제 분위기 확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업방안들을 보다 다양하고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