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반부패-청렴 추진의 날' 운영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4 16:02

수정 2023.09.04 16:02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개최한 ‘반부패·청렴 추진의 날’ 행사에서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개최한 ‘반부패·청렴 추진의 날’ 행사에서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4일 전사적인 반부패 추진력 강화를 위한 자체 반부패·청렴 추진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관리자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금지 및 행동강령 교육 △반부패 추진 회의체 운영 △청렴활동 우수부서 및 개인 포상 등 조직문화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조직 청렴문화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갑질금지 및 행동강령 교육에서는 윤형중 사장과 청렴 전문강사인 장재성 경찰대학 교수의 진행 하에 공직자 행동강령, 갑질 근절방안 및 관리자 의식 함양 등의 내용을 다뤘다. 자체 청렴도 결과 분석 및 분야별 부패취약분야를 점검하고 전년도 자체 청렴활동 우수부서와 직원을 포상하며 전사의 자율적 청렴정책 추진을 독려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자율적 청렴실천활동에 전사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면서 "반부패·청렴 추진의 날을 기점으로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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