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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 정비구역에 997가구…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4 18:23

수정 2023.09.04 18:23

서울 봉천동 정비구역에 997가구…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와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강점입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원의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투시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에 총 99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반경 1.2㎞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를 잇는 노선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다.

킴스클럽 봉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서울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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