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에 배우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출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연예계 대표 원앙부부 이진우, 이응경이 방문했다.
이날 '전원일기'에서 복길엄마 혜숙(김혜정 분)의 둘째 동생 상철로 열연한 이진우와 그의 아내인 배우 이응경이 방문, 손을 꼭 잡고 앉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진우는 "극 중 아내가 아니라 실제 제가 사랑하는 아내다"라며 이응경을 소개해 연예계 대표 닭살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진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살아왔다, 오히려 결혼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더 깊어진 느낌이다"라며 18년 차 부부임에도 신혼부부 같은 금실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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