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두겸 울산시장, 트램·부유식 해상 풍력 시찰 유럽 출장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5 08:22

수정 2023.09.05 11:22

민선8기 두 번째 해외 출장길
6일~15일 독일, 포르투갈, 폴란드 등 3개국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8월 23일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8월 23일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6일 민선8기 두 번째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해외 출장은 최근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확정에 따라 선진국의 노면전차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국제 정원박람회 유치, 부유식해상풍력 조성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외사절단은 6일~15일(8박 10일)까지 독일 만하임・베를린, 포르투갈 비아나 두 카스텔루, 폴란드 바르샤바 등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한다.

다만 김두겸 울산시장은 공식 일정 관계로 폴란드 바르샤바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13일 먼저 귀국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 독일 만하임 독일연방정원박람회 방문, 8~9일 베를린교통공사(BVG) 방문, 11일 포르투갈 비아나 두 카스텔루 윈드플로트 아틀란틱(WindFloat Atlantic) 해상풍력단지 방문 등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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