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수많은 열애설이 제기됐던 티모시 샬라메(27)와 카일리 제너(25)가 공식 석상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드러내며 로맨스를 공식화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비욘세의 콘서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 상에 유포된 영상 속에는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밀착한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고, 플러팅을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겼다. 티모시 샬라메는 검은 캡모자를 눌러쓰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으며, 카일리 제너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지난 4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이날 콘서트에 함께 참석, 교제를 사실상 공식화 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영화 '콜 미 바이 네임' '작은 아씨들' '듄' '돈 룩 업'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카일리 제너는 뷰티, 패션 분야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다.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과 가족이다.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1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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