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강 부사장은 공사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민간분야 직간접 고용을 통해 4만6000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강 부사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활용해 지난 2021년 419명에서 2022년 504명으로 인턴 채용을 확대했고, 장애인 인턴 경험자에게 정규직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고 어학성적 제출을 면제하는 등 정규직 채용연계를 강화했다.
강 부사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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