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지난 8월 30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23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 4인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예술위 감사자문위원회 민간위원은 강전애 변호사(강전애법률사무소), 김규헌 변호사(큐렉스법률사무소), 박정연 노무사(노무법인마로), 황수정 수석논설위원(서울신문) 등 기금업무, 위험관리, 감사업무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예술위 감사실은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자체감사기구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또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의 방향성과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도 구할 예정이다.
예술위 김성범 상임감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가 자체감사기구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예술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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