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커스틴이 크루원 라트리스를 위해 다른 계급 비디오 촬영까지 참여했다.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계급별 댄스 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겼다.
잼 리퍼블릭의 라트리스가 메인 댄서로 선정된 부리더 계급 댄스 연습 중, 라트리스는 안무 구성을 맞추지 못하고, 디렉팅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으로 함께하는 댄서들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라트리스는 잼 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의 도움을 받았다. 라트리스는 커스틴이 자신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왔다고 말하기도.
커스틴은 이후 부리더 계급 댄스 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참여했다. 라트리스는 촬영 중에 계속해서 커스틴의 확인을 받고, 커스틴의 디렉팅을 댄서들에게 그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댄서들은 "커스틴이 다 한다", "커스틴이 엄마인 줄 알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가리기 위한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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