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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상이 "권상우=한국의 톰크루즈"…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상극 케미 예고

뉴스1

입력 2023.09.06 13:27

수정 2023.09.06 13:27

디즈니+ 한강 스틸
디즈니+ 한강 스틸


디즈니+ 한강 스틸
디즈니+ 한강 스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한강'이 권상우와 이상이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하는 상극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3일 처음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팀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수(水)펙터클 코믹 액션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권상우와 이상이의 스틸은 눈빛만 마주쳐도 긴장감이 감도는 상극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강경찰 두진(권상우 분)은 한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명감과 정의감을 지녔다. 반면 기석(이상이 분)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한강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으로, 사사건건 두진의 레이더망에 걸리게 된다.


한강을 지키는 자와 한강을 위협하는 자로 끊임없이 격돌하는 두 사람의 관계는 극에 팽팽한 긴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말 그대로 상극으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지만, 날이 선 티키타카들이 묘하게 케미를 자아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상우는 김희원과는 콤비 케미를, 이상이와는 상극 케미를 선보이는 케미 장인으로 활약한다. 이상이는 권상우와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권상우는 한국의 톰 크루즈"라며 "액션 배우의 최강자"라고 밝혀 한강을 무대로 보트를 이용한 추격과 카체이싱 등 권상우표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강'은 오는 1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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