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대상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나무증권,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주식을 입고할 경우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 상장 국내주식(ETF·ETN 포함), 해외시장에 상장된 해외주식(해외상장 ETF 포함)이 대상이다. 외국계기업 임직원이 주식보상제도를 통해 받은 해외 보관 자사주를 입고 시에도 동일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벤트 신청 후 주식을 입고하고 오는 11월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1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합산 3000만원 이상 입고 시 지원금 5만원, 1억원 이상에 지원금 10만원, 3억원 이상에 지원금 15만원, 10억원 이상에 지원금 50만원, 30억원 이상에 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국내주식 5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 해외주식 1000만원 거래 시 5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져 최대 1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으로 연금 자산을 이전하는 경우에도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