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명품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3종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및 '진로 1924 헤리티지(30도)'를 각각 특별한 술잔과 함께 선물세트로 담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다양한 음용층으로 확대되어 성장세가 가파른 증류식 소주 시장 환경에 부합하고자 올해는 추석 선물세트를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기획했다.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하고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쳤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확대되고 있는 증류주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최대 명절 추석에 걸맞는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증류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다가올 한가위에 소중한 분들과 프리미엄의 가치가 담긴 깊은 맛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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