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동 내 황톳길 추가 조성 등 주민 건의사항 청취
전날인 6일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는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청년 취업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청계동 내 황톳길 추가 조성, 학의터널 입구 식재 조성, 하천변 자전거산책로 구간 개선, 청계사 구간 보도블럭 정비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필요한 사업들은 반드시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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