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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8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7 15:29

수정 2023.09.07 15:58

지난 5월 부산역에서 가진 '2023년 서포터즈·기자단 발대식' 장면. (사)한국장기기증협회 제공
지난 5월 부산역에서 가진 '2023년 서포터즈·기자단 발대식' 장면. (사)한국장기기증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사)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 민간 단체와 함께 8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보를 비롯해 부산시 관계자, 부산시의원, 장기기증 민간 단체장, 의료계·종교계·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개인과 기관 유공자 표창과 함께 병마와 함께 투병하는 말기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와 간, 신장을 기증하고 새 생명을 살린 살아있는 의인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한다.


한국장기기증협회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간 등을 기증해 생명을 살린 기증인 세사람의 이름과 나눔 사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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