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꾸준한 사회 기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DKZ는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3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함께, 더 가까이! 서울! -동행·매력특별시-'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데뷔 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한 DKZ는 그간 여러 국가의 사회 복지를 위한 행사 참여, 굿네이버스와의 기부 프로젝트를 포함해 유기견 보호 단체 봉사 및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 및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를 위한 세이브 캠페인 홍보대사 활동 등에 이바지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한 DKZ는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그룹 DKZ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데뷔한 DKZ는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CRAZY NIGHT), '사랑도둑'(Cupid),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 등 재기발랄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왔다. 음악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만능돌' 수식어를 입증한 가운데, 최근 멤버 종형과 민규는 그룹 나인투식스로 유닛 활동을, 재찬은 지난 6일 미니 1집 '제이씨팩토리'(JCFACTORY)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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