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2호관 로비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서 지난 6일 오후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장상목 공과대학장과 최영익 산학부학장, 재단법인 진여원 마쓰나가 아쓰시 국제원장, 정경국원(부원장), 영준국원(부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진여원은 이날 동아대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신뇨엔 개조 이토 신조의 세계 평화와 개개인의 인격 함양에 대한 철학과 함께 동아대 공과대학 발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마쓰나가 국제원장은 "진여원이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한 자리에 이번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학장은 "진여원 정경국원과 교수불자연합회 학술대회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해마다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받아왔다"며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에 신뇨엔 개조 이토 신조님의 세계 평화와 개인 인격 함양에 대한 철학을 새기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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