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나다비전센터 5층 소강당에서 '제7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어울림 음악회는 음악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이다. 금호건설 직원이 직접 음악회의 연주자로 참여해 공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금호건설 소속 한희선 수석매니저를 비롯해 총 4명의 아티스트가 50분 가량 무대 위에서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금호건설은 2020년 경기 용인 강남학교에서 열린 '제1회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재한몽골학교, 중랑구 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 학교 및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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