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8일 위스키 브랜드 윈저글로벌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윈저글로벌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공시했다.
윈저글로벌은 디아지오가 디아지오 코리아와 함께 국내에 두고 있는 법인이다.
앞서 디아지오는 지난해 3월 윈저 국내 운영권을 사모펀드 그룹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메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에 20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가 반년 만에 해지한 바 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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