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아트홀…'코드리스 쿼텟' 무대도
창작음악가이기도 한 서수진은 지난 2014년 정규 1집 발표 이후 연주·창작을 병행해오고 있다. '컬러리스 트리오(Coloris Trio)', '코드리스 쿼텟(Chordless Quartet)', '밤새(Baum Sae)' 같은 개성 강한 프로젝트도 이끌고 있다. 2018 ECM을 통해 음반을 발매한 니어 이스트 쿼텟'(NEQ)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드리스 쿼텟이 함께 한다. 서수진과 함께 이수정(alto sax), 송하철(tenor & sop sax), 김영후(Double Bass) 등으로 구성됐다. 이 팀은 지난 2018년 결성돼 음반 '스트레인지 리버레이션(Strange Liberation)'을 발표하고 꾸준한 연주 활동을 해왔다. 화성악기를 배제한 편성과 이를 기반 삼은 작·편곡 작업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2020~2021년 독일의 아트마켓 '재즈 어헤드(Jazz ahead)' 쇼케이스 아티스트로 초청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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