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尹, 모로코 지진에 위로…"韓, 필요 지원 아끼지 않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0 17:22

수정 2023.09.10 17:22

한·믹타 정상회동 참석한 윤 대통령 (뉴델리=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멕시코 대통령 대신 참석한 라켈 부엔로스트로 경제부 장관과 한·믹타(MIKTA) 정상회동을 하고 있다. 2023.9.9 [공동취재] zjin@yna.co.kr (끝)
한·믹타 정상회동 참석한 윤 대통령 (뉴델리=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멕시코 대통령 대신 참석한 라켈 부엔로스트로 경제부 장관과 한·믹타(MIKTA) 정상회동을 하고 있다. 2023.9.9 [공동취재] zjin@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뉴델리(인도)=서영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모로코 지진에 위로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하나의 미래' 세션에서 "오늘 아침 모로코 지진 소식을 들었다.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8일 오후 11시11분쯤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아틀라스산맥의 산악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모로코의 대표적인 역사 도시로 꼽히는 마라케시에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