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런닝맨' 뷔가 뽑은 뷔 닮은꼴 1위 송지효 3위 유재석 '불만 폭주'

뉴스1

입력 2023.09.10 18:39

수정 2023.09.10 18:39

SBS 캡처
SBS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뷔가 자신과 닮은 외모의 런닝맨을 뽑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출연해 런닝맨들과 함께 추리게임을 펼쳤다.

이날 제작진은 뷔에게 자신의 얼굴과 비슷한 순위를 정해달라고 했다. 이 순위대로 땅을 소유할 수 있었기에 멤버들 모두 긴장했다.

뷔가 뽑은 1위는 송지효였다.
멤버들은 "이건 인정이다" "지효가 제일 잘생겼다"라며 수긍했다.

이어 멤버들이 2위에 욕심을 내는 가운데, 2위로 김종국이 뽑혔다. 김종국은 "뷔가 나를 뽑아줬어"라며 감격한 모습. 전소민은 "나 여기 속해 있는 게 불쾌하다"라면서 김종국에 밀린 것에 속상해 했다.

3위는 유재석이었다.
하하는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모든 결과가 다 거짓말이 된다"라며 항의했다. 하지만 뷔는 "이게 정면을 본 게 아니지 않나, 그 점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4위는 전소민, 5위 하하, 6위 양세찬이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