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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프로, 장중 100만원 또 붕괴... 이차전지 전반 약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1 10:33

수정 2023.09.11 10:33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사진=뉴스1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가 장중 100만원이 재차 붕괴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에코프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4% 하락한 9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02만600원에 장을 연 에코프로는 하락폭을 키워가며 98만원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에코프로는 3거래일 연속 장중 100만원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치면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에코프로를 제외한 다른 이차전지 업종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2.51% 하락한 29만1500원에 거래 중이며,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1.91% 하락한 41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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