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효성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1 13:33

수정 2023.09.11 13:33

효성 제공
효성 제공
[파이낸셜뉴스] 효성그룹은 11일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지주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의 계열사에서 약 200명 가량이다.

효성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약 2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1년에 한번 진행하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누며 채용 규모도 2배 늘었다.

하반기 공채 모집 분야는 크게 영업, 관리, 생산기술, 연구개발(R&D), 정보기술(IT), 건설 시공 등이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효성 채용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전형, 인적성 시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정규 입사할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위해 수도권 및 지방 지역에 있는 9개 대학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며 "9월 15일에는 온라인 채용 상담회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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