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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으로 유럽 가면 축구 경기 티켓이 할인된다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1 13:33

수정 2023.09.11 13:33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유럽 축구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내년 5월 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고 18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유럽으로 출발하는 승객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영국 프리미어리그(토트넘 홋스퍼FC, 맨체스터 시티FC, 리버풀FC, 아스널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스페인 라리가(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프랑스 리그앙(파리 생제르맹FC) 등 8개 구단의 축구 경기 티켓 구매시 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유럽 노선 항공권 결제 후 생성되는 '아시아나항공 전용 클룩 이벤트 페이지' 링크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토트넘 홋스퍼FC 경기장 투어, 몽생미셸 투어,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입장권, 융프라우요흐 투어 티켓 등 총 43종의 다양한 유럽 여행 상품 구매시에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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