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타고 중앙·중부내륙선 구간 살펴…원주·충주역 등 주요 현안도 청취
먼저 충북 제천에 있는 충북지역관리단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어 KTX-이음 운전실에 탑승해 원주역으로 이동하며 주요 구간을 점검했다. 원주역에서는 관내 터널방재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무인역 설비와 환경 개선 사업, 복선전철화 현황 등을 살폈다.
특히 한 사장은 경강선 전동열차를 타고 부발에서 중부내륙선 KTX-이음으로 환승해 이동하며, 고객 동선과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또 충주역 역사신축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자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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