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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박나래 며느리 삼기 위한 쟁탈전 "내 생일인듯" 설렘↑

뉴스1

입력 2023.09.12 16:54

수정 2023.09.12 16:54

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박나래가 '며느리 쟁탈전'의 주인공이 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에서는 가수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등 '장미단' 멤버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가 '장미단' 부모님들 사이에서 '최고의 며느리감'으로 꼽히며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특히 김중연 어머니는 "우리 나래씨처럼 야무지고, 음식 잘하고, 제일 중요한 돈도 많이 벌고!"라고 칭찬하고, 박나래는 "어머니~"라며 살갑게 다가가 애틋한 포옹을 나눠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이때 절친 양세형이 "근데 고주망태"라며 "한번 마셨다 하면 아침 6시인데 괜찮겠냐"라고 폭로하자, 김중연 어머니는 "그건 저랑 같이 마시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후 신성의 조카는 손을 번쩍 들었고 "사실 저희 삼촌이 제일 급하다"라며 "내일 모레면 마흔"라고 해 신성을 당황하게 한다.
신성이 객석에 앉은 부모를 향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워떠유?"라고 묻자, 신성의 부모님이 함박미소를 지으며 "백점 만점"이라고 해 '며느리 박나래 쟁탈전'에 또 한 번 불을 붙인다. 이에 박나래는 "그냥 제 생일인 것 같다"라며 극도의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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